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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DTY 대 터키 수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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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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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화섬사 자국 내수 활황 수출 여력 없어
한‧ 터키 FTA‧ 국산 화섬사 무관세 중국산은 17%
최근 선박 운임 폭등 여파 중국산 수출 포기 상태

코로나19로 오더가뭄에 시달리던 국산 화섬사의 대터키 수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그동안 대량공급선인 중국산 화섬사 수출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터키 제‧ 편직 업체들이 한국산 화섬사 수입을 갑자기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산 DTY를 중심으로 폴리에스테르사의 대터키 수출이 새해 들어 급증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초창기 주춤하던 대터키 DTY등 화섬사 수출이 9월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이다 연말부터 불기 시작한 터키 수출이 새해 들어 더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기본적으로 한‧ 터키 FTA협정으로 한국산 화섬사의 터키 수출은 무관세가 적용되지만 시장 지배력이 가장 높은 중국산은 기본 관세 4%와 반덤핑 관세 8%, 여기에 추가 관세 5%(8%에서 새해 1월 1일부터 5%적용) 등 총 17%관세를 부담하는 불리한 조건에서 한국산과 가격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17%의 관세 장벽에도 불구 DTY등 중국산 폴리에스테르사가 그동안 터키 시장을 공략해온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후반부터 세계적인 선박 운임이 폭등하면서 컨테이너 확보 난이 심화되자 한국보다 직격탄을 맞은 중국산의 대터키 화섬사 수출이 거의 중단됐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화섬메이커들은 자국 내수 시장이 달아올라 화섬사가 달리고 있어 굳이 무거운 관세와 비싼 선박 운송료를 부담하면서 터키 수출을 안 해도 자국 내수용 공급으로 충분히 채산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내 사가공 업체를 중심으로 원사 메이커마다 터키로부터 화섬사 오더가 크게 늘어나고 있고 가격 조건도 좋아 이 지역 수출이 예상보다 많은 양이 소화되고 있다.

터키는 그동안 자국 내 제직 및 편직 설비를 줄기차게 신‧증설을 단행해 화섬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이 17% 관세를 감수하고도 한국산과 치열하게 경쟁해 왔으나 국제적인 선박 운송료 폭등과 컨테이너 확보난이 가중되면서 화섬사 터키수출을 사실상 거의 포기한 상태다.

따라서 중국산 폴리에스테르사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득달같이 한국산 화섬사(가연사 포함)수출이 늘어나고 가격 조건도 유리해 화섬 메이커와 사가공 업체들의 가동률이 크게 높아지고 재고도 대폭 감소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 생산된 DTY가 터키 수출이 증가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만 터키 DTY수출이 급증할수록 일부에서 중국산 POY를 들여와 DTY를 만들어 수출할 경우 원산지 위반 문제가 불거질 수 있어 이에 따른 철저한 경계가 필요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터키 정부가 한국산 DTY 수입이 증가 하자 중국산 POY를 들여와 DTY를 만들어 공급하는 원산지 위반 사례가 있을까봐 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어 철저한 경계가 요구 되고 있다.

만에 하나 이 같은 원산지 위반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당 업체 뿐 아니라 전체 DTY 수출기업에 직격탄을 안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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