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금융 중심지 계획이 활성화, 영국인들이 터키 은행 매입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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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6월 9일 휴리옛 신문-총영사관>
터키 경제 위기 이후에 영국 투자가들의 터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터키에 소재한 영국 상공회의소 소장인 Jonathan Beard 회장은 "이스탄불 금융 센터 프로젝트가 이제는 국제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영국인들은 터키에서 은행업 부문에 진출을 희망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은행을 매입해 동 부문 시장에서 지분을 가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역사와 규모 면에서 국제적으로 최대 보험 회사 가운데 하나인 ‘Lloyds of London’도 터키 시장 진출을 노리는 금융 기관 중의 하나라고 밝힌 Beard 회장은 Lloyd 보험사의 회장인 Lord Levene가 7월 4일 이스탄불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그는 터키의 무역 DNA에 관해 듣고 싶어 하며 터키에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진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Beard는 터키와 영국 간의 무역 및 투자 규모를 5년 간 두 배로 증가 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많은 영국 투자가들이 정보 입수와 컨설팅을 위해 문의하고 있으며 영국에서의 난황을 극복하기 위해 터키 시장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1911년에 터키 영국 상공 회의소에 2,100명의 회원이 있었으며 현재는 340개 회사가 등록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터키에서 200년에 가까이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영국 회사 가운데 하나인 ‘Catoni’ 사의 회장인 Beard는 터키인과 진행하는 사업에서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제안을 했다.
"먼저 터키인들의 무역 DNA를 알아야만 한다. 이것의 비밀은 감정, 선망 및 욕심 등의 요소들인데 파트너인 터키인에게 이 세 가지 특징이 있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