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r Spiegel, 터키를 ‘떠오르는 파워’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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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6월 15일 휴리옛 신문-총영사관 >
독일의 슈피겔(Der Spiegel) 지가 터키 총선과 관련해 ‘보스포르스의 떠오르는 파워’라는 제목으로 게재한 기사 가운데 터키를 중심에 표시한 역내 지도에다 오스만국의 17세기 국경을 붉은색 점선으로 표시해 주의를 끌었다.
또한 동 지도와 함께 터키의 경제성과를 수치로 나타냈는데 유럽 위원회 통계청(Eurosat)의 데이터에 입각해 마련된 표에는 터키,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과 함께 EU 27개 국가들(EU27)의 거시 경제 수치를 볼 수 있다.
슈피겔지는 터키 총선과 그 결과를 요약하면서 “최근 9년 동안 터키의 폭발적인 경제 성장이 AK당의 승리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 AK 당을 지지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 안정 및 국제 신용도를 획득한 AK당과 에르도안(Erdogan) 총리가 내세운 향후 국민소득의 두 배 증가 목표에 설득돼 투표 했다.” 고 밝혔다.
슈피겔지는 터키의 공공부채, 소비 지출, 연령분포 같은 경제 지표들이 다른 국가들 보다 우수하다고 밝히며 터키의 실업률(10.7%)은 독일 (7.1%), 프랑스(9.7%), 이탈리아(8.4%) 및 EU27(9.6%)보다는 나쁘지만 실업률 20.1%를 초과한 스페인 보다는 더욱 나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슈피겔지가 2010년 터키의 경제 상황을 다른 일부 유럽 국가들과 비교해 밝힌 내용이다.
경제성장(%) 소비지출(%) 공공부채(%) 연령분포(%) 60세 이상 실업률(%)
터키 8.9 6.8 41.2 7.0 10.7
독일 3.6 0.1 83.2 20.7 7.1
프랑스 1.6 1.5 81.7 16.6 9.7
이탈리아 1.3 0.4 119 20.2 8.4
스페인 -0.1 1.1 60.1 16.8 20.1
EU27 1.8 0.7 80.2 17.4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