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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경제, 1/4분기에 11% 성장: 세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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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경제, 1/4분기에 11% 성장: 세계 기록

<출처: 7월 1일 휴리옛 신문-총영사관>

최근 18개월 내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터키 경제가 2011년 1/4분기에 기록을 갱신했다. 터키통계청(TUIK)의 데이터에 의하면 터키 경제가 올해 1/4분기에 전년도 대비 고정가격 기준 11% 성장한 가운데 최근 1년 동안 GDP 증가 속도가 8.8%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터키 정부는 4.5%로 전망했던 금년 연말 경제성장 기대치를 7%로 수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특별 소비 지출 및 투자의 영향으로 기존 전망보다 높게 증가한 터키 경제는 동 기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터키는 동 분기에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한 유일한 국가가 된 가운데 아르헨티나(9.9%), 중국(9.7%)이 그 뒤를 이었으며 경제 최대국인 미국은 2.3%, 유럽의 경제 대국인 독일은 4.8% 성장에 그쳤다.

지난해 동기 대비 터키 GDP는 고정 가격(Fixed Price) 기준으로 11% 성장한 258억 9,600만TL, 경상 가격(Current Price)은 17.9% 증가한 2,848억 6,800만TL를 기록했다. 이를 달러로 환산하면 1,806억 8백만 미불이 된다.

금년 1/4분기에 사회 및 개인 서비스업을 제외한 전 분야에서 성장세가 나타난 가운데 도매업 및 무역업 부문이 가장 빠른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1/4분기에 20.5% 성장한 동 분야가 올해는 전년 동기대비 17.2% 증가세를 나타낸 가운데 325억TL에 도달했으며 건설(14.8%), 전기, 증기, 온수(12.3%), 교통 및 통신(12.2%)이 그 뒤를 이었다.

일반적으로 생산에 있어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 산업은 12.3% 성장을 기록하면서 총 3.1pt 증가에 기여했으며 농업 부문은 큰 둔화세를 보인 지난해 동기 대비 3.6% 가량 증가했다.

금년 1/4분기에 나타난 2,849억TL GDP의 76.6%는 국내 소비가 차지한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일반 국민들의 국내 소비는 11.6%, 공공지출은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내국인들의 국내 소비는 2,116억TL, 해외 지출은 19억TL로, 외국인들의 국내 소비는 약 66억TL로 산출됐다.  

2,182억 규모에 달하는 내. 외 국민들의 국내 소비 분포도를 살펴보면 식품, 주류 및 담배류가 전년도 대비 78억TL 증가한 566억 TL로 가장 선두를 차지한 가운데 주택, 물, 전기, 가스(444억TL), 교통 및 통신(379억TL), 가구 및 가전제품(204억TL), 의류 및 제화(128억TL)등이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최근 1년 동안의 터키 GDP가 7,563억 4백만 미불로 나타난 가운데 1인당 국민소득은 10,360미불로 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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