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회장, ‘유라시아의 호랑이 터키’의 EU가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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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및 마이바흐 같은 브랜드의 독일 대형 자동차 생산업체인 다임러(Daimler)사의 디터 제체(Dieter Zetsche) 회장은 ‘Bild am Sontag’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터키의 EU 가입과 관련된 질문에 답했다.
그는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터키와 같은 ‘호랑이 국가’를 왜 EU에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터키는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가 이룩한 성공을 다 가진 국가며 학습과 노동이 준비된 젊은 인구를 가진 국가다. 우리는 터키에서 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는 회사들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또한 제체 회장은 터키가 다소 거만해진 유럽에서 매우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터키가 우리로부터 등을 돌리기 전에 새로운 장애물을 두는 대신에 유럽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7월 4일 사바흐 신문-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