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은행들이 비엔나 까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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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7월 20일 사바흐 신문->총영사관 >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찬사를 받고 있는 터키 은행 업계가 유럽을 흔들고 있다. 동유럽에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터키 은행들이 서쪽으로 진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7개 국가에서 10개의 터키 은행들이 500개에 이른 지점망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루마니아에 가란티 은행, 알바니아 및 코소바에 찰륵 홀딩의 BKT, 우크라이나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휴스뉴 요즈예인(Husnu Ozyegin)의 Credit Europe Bank가 러시아, 크로아티아 및 마케도니아에도 개설됐다.
러시아에서 Bank Sofia를 인수한 이쉬(Is) 은행도 빠른 성장 전략에 진입했으며 Kentbank의 옛 소유주인 수제르(Suzer) 그룹이 크로아티아의 Bank Brob를 인수해 크로아티아의 최대 5대 은행 리스트에 진입할 전망이다. 지난주 할크(Halk)은행은 마케도니아의 IK은행을 Halk Bank Skobje AD로 변경시켰으며 동 지역의 가장 큰 은행 중 하나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각 국가들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로 정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터키 은행들의 최고 경영진들도 진출 국가들의 은행 기관들에서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 그 예로 알바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BKT의 세이한 펜잡르길(Seyhan Pencapligil) 사장은 알바니아 은행 협회에서 회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