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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yudai)로부터 4억 미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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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yudai)로부터 4억 미불 투자

<출처 : 8월 8일 자만 신문-총영사관 >

자동차 사업 분야의 새로운 투자를 터키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인 정부가, 현존하는 공장들의 규모를 키우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자페르 차을라얀(Zafer Caglayan)’ 경제부 장관은 한국의 기업들이 한동안 제안해 온 단계적인 10퍼센트 면세가 검토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위해 수도 서울을 방문한다. 오늘, 내일 중 두 그룹으로 나뉘어 국내 수출업자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게 될 차을라얀 장관의 첫 방문 예정지는 현대그룹이다. 이즈미트에 위치한 공장의 수용력을 2배로 늘리는 4억 미불 규모의 현대 그룹의 투자를 위해 현대자동차 양승석 사장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일전에 “한국의 장관들과 회동하여 연초까지 FTA를 마무리 짓겠다" 고 언급했던 차을라얀 장관은 이번 주 FTA  관련 협상을, 여타 투자자들은 한국의 고위 경영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차을라얀 장관과 함께 한국을 방문 할 예정인 알리 키바르(Ali Kibar) 현대 아싼 회장은 현대의 새로운 투자에 FTA가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키바르 회장은 이번 방문단이 한국의 많은 고위 경영진들과 면담 일정을 잡았으며 현대그룹의 회장과도 관련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히며 “물론 단 한번의 회의로 투자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만남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다. 우리측 협력업체들도 한국의 노동조합들과 기존의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왜냐하면 궁극적으로 한국이 아닌 해외에 투자가 이루어지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관련된 협상들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투자를 위한 결정들이 발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투자가 확정됨과 동시에 현대 이즈미트 공장의 생산력은 2배로 증대 될 것이며 최소 2천 명의 새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 동 투자는 2013년 시작되어 2015년까지 생산력을 20만대로 늘리게 될 것이다. 이즈미트에서는 B급, C급의 세단 자동차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의 유럽 내 첫 공장인 이즈미트 공장은 1997년 첫 생산 이후 오늘날까지 약 6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했으며 총 4억 미불의 투자가 이루어졌다. 현대의 새로운 투자의 규모는 4~5억 미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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