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V 건설, 사우디아라비아 메디나 공항 건설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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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8월 9일 라디칼 신문-총영사관 >
터키, 동유럽, 북아프리카, 코카서스 지역에 총 10개의 공항을 운영하고 있는 TAV 공항회사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메디나 국제공항을 이력에 추가했다.
TAV 공항회사의 발표에 따르면 TAV 공항회사는 사우디 오저(Saudi Oger Ltd.)사와 알 라즈히(Al Rajhi)그룹과 함께 메디나 국제공항의 입찰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동 컨소시엄이 제출한 제안서가 사우디아라비아왕국의 민영항공 관제청으로 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 기업 모두에게 동등한 권한이 주어지는 동 컨소시엄에서 TAV 공항회사의 몫은 3분의 1이며 필요한 승인들을 얻고 계약을 체결한 후 건설-운영-이전(BOT) 방식으로 25년간 공항을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된다. 현재 메디나 공항의 여객 수용력은 4백만 명이며 이는 새로이 지어질 터미널 건물과 함께 8백만 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사니 셰네르(Sani Sener) TAV 공항회사 사장은 “우리 TAV 공항회사는 아라비아반도와 중동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국 중 하나인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우리의 11번째 공항 운영권을 따낸 것에 대해 상당한 자부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TAV는 터키의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앙카라 에센보아 공항, 이즈미르 아드난 멘데레스 공항 국제터미널, 안탈야 가지파샤 공항과 그루지아, 튀니지, 마케도니아에 각각 두 개씩의 공항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