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 도시에 태양열 에너지 투자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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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1년 8월 12일 자만 신문-총영사관 >
터키 국내외 투자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터키 태양열 에너지 투자 지도와 전력 연결 지역들이 확정되었다. 에너지 천연 자원부는 태양열 에너지 투자가 이루어 질 지역, 도시들에 대한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했다. 새로이 발행 된 동 태양열 에너지 투자 지도에 따르면 태양열 에너지 전력을 생산하는데 단 27개 지역, 38곳에 허가가 떨어졌다. 그 중 ‘콘야’가 가장 많은 92 MV(메가와트), ‘반’ 77MV, ‘메르신’이 35MV의 신청권을 얻었다. 태양열 에너지의 터키 내 총규모는 600MV로 제한되며 동 분야에 약 20억 유로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산 쿅타쉬(Hasan Koktas)’ 에너지시장규제위원회(EPDK)장은 태양열 발전소 건설 신청이 가능한 지역들이 공개되면서 터키 국내외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시기가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동 투자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후의 단계에서 발표 될 측정 규정에 따라 기업들은 어제 공시된 지역들에 대한 측량에 들어갈 것이다. 한 지역에 하나 이상의 기업이 투자를 신청할 경우 터키송전공사(TEIAS)가 경쟁에 붙일 것이다. 이 경쟁에서는 관련 법률안 제5346조에 규정되어 있는 매입 가격을 기준으로 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측이 투자권을 차지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재생가능 에너지 자원 법률안에 의하면 태양열로부터 생산되는 전기는 KW(킬로와트)당 13.3 달러 센트로 매입 될 것이다. 태양열 발전소가 순수 국내 생산이 되었을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주는 사안도 주요 쟁점이다. 이 경우 구매 보증 가격은 22.6 달러 센트로 오른다.
에너지시장규제위원회는 전력 시장 허가 규제안을 개정했다. 관보에 실린 규제안에 따르면 태양열 에너지와 전기 생산의 설치 규모는 2013년 12월 31일까지 600MV를 넘을 수 없다. 또한 허가 신청을 한 생산 설비 하나 당 허용되는 최대 설치 규모는 50MV이다. 현재 경영 중인 사업자를 포함하여 2015년까지 동 사업에 진출 할 재생가능 에너지를 사용한 전력 생산 시설에는 첫 10년 간 임차권, 지역권 허가 비용을 85% 할인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