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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국내산 자동차 산업 다른 그 누구에게도 손실 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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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국내산 자동차 산업 다른 그 누구에게도 손실 주지 않을 것

<출처 : 9월 16일 휴리옛 신문-총영사관 >

‘니핫 에르균(Nihat Ergun)’ 과학산업기술부 장관은 “자동차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투자자들에게 터키 내 생산량과 브랜드의 다양성을 늘리기를 권유한다"고 말했다. ‘에르균' 장관은 독일 자동차 대기업 MAN의 터키 진출 45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가진 연설에서 올해 터키 내 총 자동차 판매 대수가 60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터키 내의 자동차 수요를 터키에서 생산되는 모델들로만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터키에서 생산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터키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들에게 터키에 투자를 하라고 말하고 싶다. 즉 포드, 폭스바겐, 오펠이 터키에서 생산을 하도록 권유한다.”

‘스테펀 오델(Stephen Odell)’ 포드 유럽 법인장이 프랑크푸르트에서 본지와 가진 인터뷰 내용은 터키 자동차 분야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오델’ 법인장이 “기존의 시장이 성장하지 않으면 터키의 자국산 자동차 생산은 현재 터키에 투자하고 있는 국제 브랜드들에게 치명적인 손실을 입힐 수 있다. 이러한 문제에 있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터키를 향한 새로운 시나리오가 대두될 수 있다.”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니핫 에르균’ 과학산업기술부 장관으로부터 매우 빠른 답변이 돌아왔다.

‘니핫 에르균’ 장관은 터키의 자국산 자동차 생산이 다른 브랜드들의 터키 투자에 그 어떠한 장애물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다른 브랜드들에게도 터키에서의 기회가 충분히 주어진다. 터키가 추진하는 그 어떠한 종류의 투자 장려책도 다른 브랜드들의 자동차 생산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에르균' 장관은 ‘오델’ 법인장의 “터키 국내 시장이 성장하지 않으면 현재 터키에 투자하고 있는 국제 브랜드들은 치명적인 손실을 입을 수 있다”라는 언급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터키 국내 시장이 어떻게 성장하고 있고 터키의 대외 관계가 어떠하며 자동차 분야에서 얼마나 큰 수요를 가지고 있는 지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고 말하며 “아마도 터키의 자국산 자동차를 원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어느 정도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경쟁 없는 세상이란 없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경쟁자가 있어야 한다. 확신 컨데 모든 기업들은 터키 국내 시장과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계속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터키에는 모두를 위한 자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그 누구의 시장도 축소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라고 말했다.

에르균 장관은 다른 브랜드들 또한 터키로 초대한다며 “터키에는 투자의 기회와 국내 시장의 가능성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 터키의 국제 관계는 여러분의 기업에도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덧붙여 터키의 자동차 시장이 곧 1백만 대를 넘어설 것이며 1백만 대라는 국내 시장 수요에 비해 터키에서 생산된 자동차 대수는 단 3분의 1 수준이어서 터키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브랜드와 모델만으로는 터키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에 아직 턱없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에르균 장관은 터키에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만한 새로운 브랜드와 모델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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