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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경제동향(2011.2/4분기 경제성장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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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국가통계청, 중앙은행이 발표한 2011년 2/4분기 GDP 및 2011년 1-7월 경상수지 적자 관련 통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2011년 2/4분기 GDP 통계

ㅇ 터키의 GDP는 2011년 2/4분기에 8.8% 증가함으로써, 9.5% 성장률을 기록  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장을 보임.

- GDP는 2010년 2/4분기 256억45백만TL(171억불 상당)에서 2011년 2/4분기 279억1천만TL(186억불 상당)로 8.8% 증가

- 한편, 경상가격 기준 GDP는 19.2% 증가한 3,184억4백만TL를 기록
* 금년 2/4분기 성장률 상위국가: 중국 9.5%, 터키 8.8%, 에스토니아 8.4%, 인도 7.7%, 칠레 6.8%, 인도네시아 6.5%, 리투아니아 6.2%, 라트비아 5.7%, 베트남 5.6%

- 이로써 터키의 2011년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10.2%를 기록함.

ㅇ 2/4분기 경제성장의 원동력은 민간분야 투자로 분석되는 바, 신규공장 및 기계 관련 투자가 33.5% 증가함.

ㅇ 2/4분기 1인당 GDP는 10,783불을 기록함(1/4분기 10,277불에서 508불 증가)

ㅇ 한편, 터키국가통계청은 종전 주재국 GDP 통계를 일부 수정한 바, 2010년 경제성장률을 8.9%에서 9%로, 2011년 1/4분기 성장률은 11%에서 11.6%로 변경, 발표함.

2. 2011년 2/4분기 경제성장에 대한 주재국내 평가

ㅇ 8.8% 성장률은 당초 2/4분기 성장률 예측치 7~7.5%를 상회하는 것으로 하반기 4% 가량의 성장률을 유지할 경우 터키 경제는 2011년 7~8%에 이르는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

ㅇ Zafer Caglayan 경제장관은 전세계가 경제위기를 논하고 있는 시점에 터키가 이러한 높은 성장률을 달성한 것은 터키경제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라고 언급하였으며, TUSIAD(터키경제인연합) Umit Boyner 회장은 성장률 지표를 통해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 터키시장에 대한 소비자와 투자자의 신뢰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함.

ㅇ Nihat Ergun 산업장관은 터키경제 성장의 주동력은 민간부문이며 따라서 국민들에게 벌어들인 만큼 소비하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언급함.

ㅇ 한편, 높은 성장률 수치로 인해 경기후퇴 우려를 당분간 잠재울 수 있을지 모르나, 그렇다고 하여 ‘경기과열’ 조짐을 완전히 불식시킬 수는 없다는 비관적 견해도 있음.

3. 2011년 1-7월간 경상수지 적자 통계

ㅇ 주재국 중앙은행 발표자료에 의하면, 2011년 7월 경상수지 적자는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한 53억불을 기록함.

- 경상수지 적자의 주원인은 79억5천만불에 달한 무역적자로 분석

- 금년 7월 경상수지 적자는 2011년 6월 70억불에 비해서는 다소 감소하였으며, 이는 주로 관광업에서의 수익(28억불) 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됨.

ㅇ 이로써 2011년 1-7월간 적자액 누계는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506억6천만불을 기록함.

ㅇ 한편, 금년 하반기 경상수지 적자는 유가 하락 등 요인에 따라 점차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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