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고용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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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건설 분야의 고용 증가는 주택 판매에도 반영되어 1분기 대비 17.8% 증가한 107만 3천 건의 주택 판매가 이루어졌다. 부동산 투자 협력 협회(GYODER)가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동 분야의 2분기 성장률은 13.2%로 나타났으며 건설 분야 지출 또한 신기록 수준이었다. 1분기 260억 리라였던 건설 분야 지출은 4~6월 간 19.7% 상승하면서 312억 리라에 달했으며 이 중 민간 분야 지출이 196억 리라, 공공 부문 건설 지출이 115억 리라였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 분야의 빠른 성장에는 민간 분야 지출 규모의 증대가 큰 영향을 끼쳤다. 동 보고서는 건설 분야의 빠른 성장과 더불어 고용이 상승했고 건설 분야 고용률이 총 산업 고용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7.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주택 건설 허가 건 수는 1분기 대비 75% 상승한 16만 1,507건으로, 건축물 사용 허가 건 수 또한 38% 상승한 13만 171건으로 상승했다.
주택 대출은 2분기 말 667억 리라에 달했으나 7, 8월의 경우 점차 주택 대출 이용 속도가 줄었다. 같은 시기 대출 건 수는 12만 4,631건, 액수로는 93억 8천만 리라에 달했다. 주택 판매는 지난 5분기 동안 10만 건을 기록했으며 그 중 이스탄불에서만 2만 2,300건이 넘는 주택 판매가 이루어졌다. 올해 2/4분기에는 주택 가격들이 제한적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2/4분기 터키의 일반 주택 가격은 1/4분기 대비 1.2포인트 상승했으며 7월에도 0.8포인트 상승함으로써 제한적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출처 : 10월 26일 자만 신문-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