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가 유럽의 가장 큰 자동차 강국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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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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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월 스트리트 저널(WSJ)은 2010년에 역사적 기록을 갱신한 터키 자동차 부문에 대해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는 터키가 지금까지는 국제 자동차 시장의 중심지로 평가되지 못했으나 올해 동유럽과 러시아를 제외하고 유럽의 가장 큰 자동차 생산국이 되었다고 기록했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로 슬로바키아와 체코 공화국을 앞지를 것이라고 덧 붙였다.
또한 올해 터키의 자동차 생산이 지난해에 비해 약 3분의 1 정도가 증가한 가운데 승용차와 경상용차 판매가 전년도 대비 31% 증가세를 보였으며 자동차 회사들은 고객들의 수요를 충당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기록했다.
오토폴리스(Autopolis) 자동차 산업 자문 회사의 John Wormald(존 워말드) 디렉터는 “터키는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자동차 센터로 변화되고 있다. 터키는 대형 내수 시장을 가지고 있고 정부가 투자가들에게 매력적인 형태로 경제 개혁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성장세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WSJ은 기사에서 터키의 자동차 수출도 증가하는 가운데 생산 차량의 70%가 수출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출처: 12월 8일 사바흐 신문-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