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쿠유 원자력 발전소 중요한 시기 맞아

<출처 : 11월 22일 자만 신문-총영사관 >

메르신 악쿠유 지역에 건설 될 원자력 발전소가 중요한 시기를 맞았다. 터키와 러시아 간 체결된 계약에 따라 원자로를 건설하고 경영하기 위해 설치된 악쿠유 NGS 전력 생산 주식회사는 2011년 12월 13일까지 사전 작업들을 완료하여 건설 허가를 위한 공식 신청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계약에 따라 러시아 기업에 제공 된 부지 배당은 조건 없이 취소된다.

본지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악쿠유 원전을 위해 필요한 사전 작업들이 남은 3주 이내에 완료되는 것은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악쿠유 NGS 관계자들은 사전 작업들을 완료하고 에너지부, 터키원자력에너지공사(TAEK)와 환경도시부에 12월 13일까지 신청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너지부의 정보에 의하면 사업 진행 과정에서 현재까지는 그 어떠한 문제점도 보이지 않으며 지연이 생긴다 해도 양국 간 공동 협의 하에 의해 계약은 수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