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7.29%로 연간 최저치 나타내

터키 통계청(TUIK)은 지난달 소비자가격(TUFE)은 0.03%가 증가했으며, 생산자가격(UFE)는 1.83% 감소됐다고 발표했다.

당초 전망치 보다 낮게 나타난 월별 인플레이션은 연간 차원에서는 7.29%로 올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의 실질적 하락의 영향은 비가공 식품 분야인 토마토, 육류, 계절 야채 및 과일 가격의 감소에서 발생됐다.

예를 들어 지난달 오렌지 25%, 토마토 22%, 레몬은 전월 대비 20% 넘게 가격 하락 현상을 보여 중앙은행(MB)이 7.5%로 전망한 년 말 인플레이션과 거의 비슷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1월 TUFE에서 기본 소비 그룹 가운데 의류와 신발이 전월 대비3.87%로 가장 높은 증가 현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12월 4일 휴리옛 신문-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