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인플레이션, 두자리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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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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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월 4일 라디칼 신문-총영사관 >
1월 소비자가격지수(TUFE)가 0.56%로 기대치 0.45%를 웃돌며 상승했다. 생산자가격지수(UFE)의 경우 0.38%로 기대치였던 0.6%보다 낮게 나타났다. 터키통계청(TUIK)이 어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해 기준 소비자가격지수는 10.61%, 생산자가격지수의 경우 11.13% 상승했다. 분석가들은 인플레이션이 5월까지 두자리를 유지할 것이며 5월부터 8~9% 선으로 하락한 뒤 여름에 다시 두자리로 상승했다가 4분기부터 다시 하락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터키통계청이 1월부터 적용한 변화된 방법론과 식료품의 잠재적인 세금 인하가 향후 인플레이션 하락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제시되었다.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보고서에 올해 예상치를 6.5%로 조정한 것을 상기시키며 분석가들은 1월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정책 수정의 원인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1월 소비자가격지수의 상승에는 원유 상품들의 가격 상승이 반영된 교통 그룹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강조하며 분석가들은 식품, 주택, 수도, 전기, 가스 및 기타 연료 그룹 또한 인플레이션의 상승에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지수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의류 가격의 경우 7.88%의 하락으로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유일한 그룹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