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경상수지적자 770억 미불로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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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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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월 14일 악샴 신문-총영사관 >
터키 경제의 최대 약점인 경상수지적자가 2011년 신기록을 달성했다. 2011년 경상수지적자는 2010년 대비 304억 5천만 미불(65.3%) 상승하며 770억 8,900만 미불을 기록하는 한편 12월 한달의 경상수지적자는 65억 7천만 미불을 기록했다. 2011년 경상수지적자 증가에는 대외무역적자가 329억 7천만 미불 상승하며 894억 2천만 미불에 달한 것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로써 2011년 경상수지적자는 중기프로그램(OVP)의 목표치였던 717억 미불을 달성하지 못했으며 중기프로그램의 2012년 경상수지적자 목표는 654억 미불 수준이었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의 경제학자 ‘티머시 애쉬(Timothy Ash)’는 “경상수지적자가 예상했던 바와 같이 매우 높게 나타났지만 올 한 해 동안은 이러한 상황이 호전되어 2012년의 경상수지적자는 600억 미불 선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0년 12월의 경상수지적자는 75억 4천만 미불, 2010년 한해 총 466억 4천만 미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