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로 몰려드는 외국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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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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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월 21일 라디칼 신문-총영사관 >
이스탄불 상공회의소가 2011년 이스탄불로 유입된 외국 자본이 2010년 대비 110.77%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공회의소의 발표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총 4,639명의 외국인 투자자들이 총 17억 3,539만 9,674리라 자본(9억 1,400만 미불) 규모의 기업을 설립했다. ‘무랏 얄츤타쉬(Murat Yalcintas)’ 이스탄불 상공회의소장은 이스탄불에서 새 기업 설립 시 계약 된 외국 자본의 가치가 2011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지난 한 해 터키로 유입된 외국인 자본의 가치가 2008, 2009, 2010년을 모두 합한 3년 간의 자본 총액 이상을 기록했다고 강조하며 ‘얄츤타쉬’ 상공회의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가 다시금 도래하여 외국인 투자자들이 거시경제기초가 튼튼한 국가로 향하는 원인이 되었다. 터키는 안정적이고 강력한 경제로 세계의 이목을 끌었으며 그 중에서도 이스탄불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생 기업들 중 외국인 자본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분야는 금융, 보험이며 프랑스, 이란, 독일, 스코틀랜드가 터키에 가장 많은 외국인 자본 투자를 한 국가들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