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들과 40억 미불 규모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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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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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4월 11일 자만 신문-총영사관>
‘타이프 에르도안(Tayyip Erdogan)’ 총리 중국 방문단으로 ‘자페르 차을라얀(Zafer Caglayan)’ 경제부 장관과 함께 중국행에 나선 터키 기업들이 중국 기업들과 40억 미불 규모의 계약들을 체결했다. 터키에서 실시될 새로운 지원 시스템이 중국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에르도안 총리는 “터키가 투자자들을 위해 문을 활짝 열어 놓을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에르도안’ 총리는 터키-중국 경제 무역 협력 포럼에서 가진 연설에서 “2011년 양국 무역 규모인 240억 미불 중 단 25억 미불, 즉 10%만이 터키에서 중국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이러한 무역 불균형을 시급히 함께 없애야 한다. 동 문제의 해결을 위해 우리의 경제인들에게 주어지는 임무는 막중하다.” 고 말했다. ‘에르도안’ 총리는 국제 건설업계에서 상위권을 다투는 중국과 터키가 힘을 모으면 세계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표현했다.
‘자페르 차을라얀’ 경제부 장관 또한 중국 경제인들에게 터키의 지역적, 경제적 이점들을 설명하며 중국의 기업, 무역, 산업인들에게 터키의 경제적 기회들을 잡으라고 말했다. 또한 터키와 중국 간 2015년 무역규모 목표는 500억 미불이라고 밝히며 2020년까지는 동 수치가 1천억 미불 수준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에서 체결된 계약들 중 그 첫 번째는 핫탓 홀딩(Hattat Holding)과 중국의 China Avic International Holding 간 서명되었다. 두 기업은 바르튼(Bartin)의 아마스라(Amasra)에 건립 될 화력 발전소의 엔지니어링, 매입 및 건설 사업들을 위해 15억 미불의 투자를 할 것이다. 동 계약의 첫 단계로 아마스라의 700~1,000미터 지하로부터 5백만 톤의 무연탄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베이징에서 이루어진 서명들 중 다른 하나는 아아오울루(Agaoglu) 그룹이 2015년 말까지 터키에 600메가와트 규모로 설립할 풍력 발전소에 대한 것이다. 아아오울루와 시노벨(Sinovel) 풍력 그룹 간 이루어진 터빈 계약의 결과로 설립될 발전소들의 총 투자 비용은 10억 미불에 달할 것이다. 동 계약으로 건설될 발전소의 가동과 함께 한 해 2백만 KWh의 전력 생산이 이루어질 것이며 이렇게 생산된 전력은 70만 명이 산업, 주택, 공공 조명들에 사용하는 전력의 수요를 충당하게 될 것이다.
악펠 그룹(Akfel Grubu)은 중국 원창광전에너지주식유한공사와 3억 5천만 미불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동 계약으로 터키에서도 태양열 집열판이 생산될 것이다. 그 밖에 뎀코르 광업(Demkor Madencilik)과 베이징 서우강 IET 간의 기술 이전, 사업 디자인 및 시공을 포함 5억 미불 규모의 계약이 이루어졌다. 또한 Lid 에너지는 Sinovel 풍력 그룹과 600MW의 풍력 에너지를 생산하기로 계약했다. Sun 그룹은 CRSBG와 체결한 계약으로 터키와 주변국들에 판매하기 위한 철골 교량 자재, 철도 장비 분야의 공동 생산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