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개 대기업, 터키에 투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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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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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4월 18일 사바흐 신문-총영사관>
‘자페르 차을라얀(Zafer Caglayan)’ 경제부 장관은 세계 최대 경제국 중국 방문 이후 미국과도 접촉을 시작했다. ‘차을라얀’ 장관은 미국 내 첫 방문지 뉴욕에서 미국 선진 기업들의 경영인들과 한 자리에 모였다. ‘차을라얀’ 장관은 “미국 경제인들은 터키의 새로운 지원 시스템에 대해 우리보다 더 흥분해 있다.”고 말하며 2011년 이익이 3천억 미불에 달하고 78만 5천 명의 노동력을 고용하고 있는 동 기업들이 터키에서의 새로운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차을라얀’ 장관은 “총 30만 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600억 미불의 수익을 올리는 Pepsi Co.는 터키 내 8억 미불 규모의 투자를 50억 미불로 증대시키기로 결정했다. 동 기업은 식품 생산 분야에서도 터키를 중동 및 북 아프리카를 위한 유통 중심지로 만들고 싶어한다.” 고 설명했다.
하기스(Huggies)와 코텍스(Kotex)등 세계적 유명 제품들을 생산하는 ‘킴벌리-클라크(Kimberly-Clark)’의 경영진들과도 만난 ‘차을라얀’ 장관은 기업이 다른 국가들에서의 투자들을 터키로 이전하고 싶어 한다고 밝히며 “동 기업은 37개 국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전 세계 150개국에 판매 매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터키를 유통 기지로 만들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차을라얀’ 장관은 총 40억 미불 규모의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는 3M 경영진들 또한 터키를 투자 중심 기지로 만들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밝히며 “촐루(Corlu) 지역에 새 공장을 설립하고 싶어한다. 동 기업들은 지역 지원 시스템의 혜택을 받겠다고 말했다.” 고 전했다. ‘차을라얀’ 장관은 총 이익 75억 미불의 Quest Diagnotics 또한 보건 분야 투자를 위해 터키 진출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