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스토밍 (Brainstorming)시작, 올해부터 과학 기술관들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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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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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보 산업 기술부와 터키 과학기술연구위원회(TUBITAK)가 올해 처음으로 브레인 스토밍을 위해 세계 각국으로부터 100명의 터키 과학자들을 초청한 ‘해외 터키 과학자 위원회’가 12일 이스탄불에서 개최됐다.
니핫 에르균(Nihat Ergun) 정보산업기술부 장관은 통신과 다양한 문화 간의 상호작용이 현재처럼 발달된 이때에 동 분야가 국내에서만 국한되는 것은 결코 올바르지 않다고 강조하면서 “오늘날 보스톤에서 심장 박동 측정 학에 대해서 가르치는 터키인 교수, 샌프란시스코에서 소프트웨어 회사를 세운 터키 기업가, 케이프타운에서 나노테크놀로지 분야의 박사과정을 밟는 터키 청년 등 이들은 국가적 손실이 아니라 정반대로 이익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현재는 네트워크와 커뮤니케이션 시대다. 올해 안에 최소한 10명의 과학 기술관들을 파견하고 해외 위원회를 조직할 계획이다. 과학자들이 만일 터키로 돌아오기를 원한다면 터키가 예전에 비해 더 적합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르균 장관은 터키에서 R&D 지출과 연구가 매우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2002년에 국민 총생산이 2,300억 미불일 때 R&D에 대한 투자 비율이 GDP의 0.45%인 110억 미불이었다. 현재는 8,000 억 미불 수준의 국민 총생산의 1%인 80억 미불 가량이 R&D에 책정되어 있다. 우리의 목표는 이를 3%로 끌어올리는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