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은행 미츠비시 도쿄 UFJ(BTMU), 터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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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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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와 일본 간 45억 미불에 달하는 교역 규모가 최근 이루어진 투자들로 더욱 확장되고 있다.
투자를 위한 일본 기업들의 터키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자 금융 투자 유입 또한 이루어졌다.
일본 최대 은행이자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은행들 중 하나인 ‘미츠비시 도쿄 UFJ은행(BTMU)’이 8월 금융 허가 신청을 한다. 금융규제감독위원회(BDDK)의 승인을 얻으면 BTMU는 2013년 10월부터 도매금융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BTMU는 터키에 투자를 하거나 터키에서 사업을 맡을 일본 투자자들에게 금융을 조달할 것이다.
BTMU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CEO ‘쇼지 나카노(Shoji Nakano)’는 “터키에 진출한 일본 기업들의 수는 지난 몇 해 사이 상당히 증가했다. 오늘을 기준으로 약 140개 일본 기업이 터키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동 수치는 향후 5~7년 내에 3배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TMU는 본질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 및 서비스 기업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카노’는 BTMU가 우선적으로 터키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 기업 고객들을 수용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또한 일본 기업이 아니더라도 민영 과 공공 분야의 1급 기관 및 홀딩들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에너지, 금융, 통신 제반시설 및 공공 서비스들에 주력하게 될 BTMU는 일본 기업들이 관심을 가진다면 터키의 민영화 입찰들에서도 그들에게 신용 지원을 할 수도 있다. 실행 가능성이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터키 기업들에게도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스탄불 대표 사무소의 개설부터 오늘날까지 26년 간 터키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유일한 일본 은행인 BTMU는 첫 단계로 3억 미불 규모의 자본으로 터키에 진출한다. BTMU는 터키에서 예금 허가를 취득하기 위한 신청을 했다. BTMU는 소매금융이나 중소기업 금융에는 관여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