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투자자들, 터키를 생산 기지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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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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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투자 지원 시스템을 소개하기 위해 일본을 찾은 ‘자페르 차을라얀(Zafer Caglayan)’ 경제부 장관은 한 해 수익이 총 5,054억 미불에 달하는 4개 일본 기업들의 최고경영자들과 회동했다.
일본인들이 지원 시스템에 대해 매우 감명 받았다고 전하며 ‘차을라얀’ 장관은 “이들은 터키를 생산 기지와 경영 센터로 만들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일본 대기업들에 시놉(Sinop)에 건설 될 원자력 발전소에 대해서도 투자할 것을 요청한 ‘차을라얀’ 장관은 “경쟁국들은 매우 분발하고 있다. 일본도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을라얀’ 경제부 장관은 도쿄 방문 첫 날 미쓰비시(Mitsubishi), 이토추(Itochu), 다이이치(Daiichi) 및 미쓰이(Mitsui) 등과 같은 기업들의 최고경영자들과 한 데 모였다.
동 회동에서는 새로운 투자 지원 시스템과 터키의 메르신(Mersin) 다음으로 설립 될 두번째, 세번째 원자력 발전소들에 대한 내용들이 논의되었다. ‘차을라얀’은 동 만남 이후 기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본 기업들의 터키에 대한 관심은 보통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다. 이들은 터키를 생산 기지와 국제경영센터로 만들고자 한다.
미쓰비시 내 28개 기업을 거느리고 있는 ‘유리히코 코지마(Yurihiko kojima)’, 이토추의 최고경영자 ‘요이치 코바야시(Yoichi Kobayashi)’, 미쓰이의 최고경영자 ‘마사미 이지마(Masami Ijima)’ 그리고 다이치의 최고경영자 ‘코이치로 와타나베(Koichiro Watanabe)’와 만났다.
동 4개 기업은 총 74만 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수익은 5,054억 미불에 달한다. 우리는 새로운 지원 시스템을 소개했다. 우리가 설명을 잘 하면 할수록 그 만큼 큰 성과가 돌아올 것이다.
미쓰비시는 제 3국들에서의 협력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동 기업은 이스탄불에서 최고경영자 ‘코지마’의 주도 하에 기업 임원들이 한 데 모여 세계 각지에서 일구어낸 성과들에 대해 평가한다고 한다.
우리는 미쓰비시에 동 회의에 참석해 30분 간 터키를 소개하고 싶다고 제안했고 기업측도 이를 검토할 예정이다.
일본은 터키의 투자 지원 시스템에 대해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상당한 흥분을 가져온 모양이다.
앞으로 이의 여파가 나타날 것이다. 앞으로 전략적 투자 지원 지역은 더욱 더 늘어날 것이다.
터키의 에너지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도 있었다. 우리는 특히 원자력 발전소 설립 부분에서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당부했다. 동 사업은 목적지에 거의 다다르고 있고 일본의 경쟁국들은 매우 분발하고 있다.
한국, 중국, 캐나다가 동 사업을 원하고 있다. 한편 일본 측은 자신들이 중국 내에서 동 분야와 관련된 큰 결정을 내렸고 조만간 대규모의 투자를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