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백만장자, 5만 1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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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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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백만장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1년 간 8천 명이 새로이 백만장자로 등극했다.
이렇게 해서 터키 백만장자의 수는 18.5% 증가한 5만 1천 명에 달했다.
터키 금융 분야의 총 예금액 7,187억 리라 중 절반은 백만장자들의 계좌에 예치되어 있다.
백만장자들이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예금은 1년 사이 8.7% 증가한 3,411억 리라에 달했다.
이는 지난 해 대비 274억 리라 증가한 것이다.
금융규제감독위원회(BDDK)의 자료들에 따르면 국내 거주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총 예금액 중 46.6%를
1백만 리라 이상이 예치되어 있는 계좌들이 이루고 있었다.
국내 거주자들이 예금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재산은 지난해 동 기간 대비 6.4% 증가한 3,190억 리라로 나타난
한편 예금액 1백만 리라 이상의 계좌를 가지고 있는 예금자의 수는 지난해 동 기간 대비 17.4% 증가한
4만 8,967명으로 나타났다.
6월 말을 기점으로 해외 거주 백만장자들이 보유한 계좌 수는 지난해 동 기간 대비 55.5% 증가한 1,877개에 달했다.
동 계좌들의 예금액은 136억 리라에서 60.9% 증가한 222억 리라로 나타났다.
외국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총 예금의 63.6% 또한 1백만 리라 이상이 예치되어 있는 계좌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국내의 백만 리라 이상이 예치된 계좌의 예금주들 중에는 공공 기관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백만 리라 이상이 예치된 계좌들에 있는 총 3,190억 리라 중 33.1%는 개인, 55.9%는 상업 및 기타 기관,
11%는 공공 기관들에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