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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경제 위기, 또 다시 수출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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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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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9월 2일 자만 신문>  총영사관 제공

7월에 이어 8월에도 월 기준 수출이 하락세를 보였다.
터키수출업자협회(TIM)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8월의 수출은 지난해 동 월 대비 4.6% 하락하며
105억 5백만 미불로 나타난 한편 올해 1~8월 전체를 살펴보면 10.17% 상승하며 977억 1,700만 미불에 달했다.

최근 2달 간 수출은 10.91% 증가하여 1,439억 3,100만 미불에 달했다.
국가들을 기준으로 살펴보았을 때 1~8월 동안 유럽연합을 대상으로 한 수출은 11% 하락한 한편 대 아프리카
수출은 33%, 미국 22%, 아시아에 대한 수출은 15% 증가세를 보였다. 유럽연합 국가들에 대한 수출은 8월에는
13% 감소되었다.

지난해 8월 유럽연합 국가들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9%이었던 한편 올해 동 수치는 더 떨어진
40%로 나타났다.
기성복 분야의 대 유럽연합 수출은 8월 14%, 자동차 분야는 21%, 전기-전자 분야는 7%가 감소했다.
자페르 차을라얀(Zafer Caglayan)’ 경제부 장관은 TIM이 발표한 수출업자 연합 등록 수치에 대한 평가에서
“유럽을 포함한 세계 전반적인 경기 후퇴를 그냥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새로운 시장들을 향해 나아감으로써 우리의 중기 프로그램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유럽연합 국가들이 겪고 있는 경기 축소와 중동 국가들에서 계속되고 있는 정치적 혼란들과 패리티의 변화는
우리의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카라ㅂㅠㄱ(Karabuk)에서 8월의 수치들을 발표한 TIM 회장 ‘메흐멧 부육엑시(Mehmet Buyukeksi)’는
“유럽 경제의 축소와 경기 침체가 장기간 지속되는 것은 가장 피하고 싶은 시나리오이다.
우리 수출업자들은 수출 시장들을 지키고 고객들을 잃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가격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수출에서 높은 이자와 낮은 환율은 계속해서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부육엑시’는 전 세계 전반적으로 성장률이 떨어졌고 경기 후퇴가 장기화되었다고 언급했다.
터키 경제 또한 안타깝게도 조금씩 이러한 상황들의 부정적인 영향들을 받기 시작했다고 강조하며
‘부육엑시’는 “터키의 경제 성장은 둔화되어 약간은 조심스러운 속도로 길을 가고 있다.
하지만 터키 경제는 더 빠른 속도로 나아갈 만한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TIM 회장은 터키가 2023년 5천 억 미불 수출 목표, 세계 최대 10대 경제 대국 진입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동 목표들을 달성하고 터키를 차별화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도약, 투자 및 수출이 필요하다.

위험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며 예측 가능한 위험들을 감수하는 것으로부터 도망치지 말아야 한다.
경계를 놓지 않는 동시에 터키 투자자들의 용기와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능력에도 신뢰해야 한다.
이제 성장은 수출로부터 비롯된다. 수출이 갈수록 성장에 기여하는 정도는 커지고 있다. 전 세계에 몰아치고
있는 폭풍우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미래를 희망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가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출업자들의 연말 성장 기대치는 6.5%이다. 수출 또한 희망적이며 동
기대치를 달성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다.
문제를 겪고 있는 시장들에 대해서는 대체 시장을 개발하여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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