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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무기에서 이스라엘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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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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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9월 3일 사바흐 신문>총영사관 제공

미국 의회의 연구부서가 세계 무역 지출에 대해 조사한 한 보고서가 터키의 입장에서 매우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방위 산업 규모가 단기간에 140억 미불으로 껑충 뛴 터키는 처음으로 동 분야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
2011년 세계 무기 수출 순위에서 8위로 약진한 터키는 특히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무기 판매를 통해 앞으로 나아갔다.

터키는 이스라엘, 스페인과 같은 군사 대국들도 제쳤다.
2004~2011년 간 87억 미불 규모의 수출을 실시한 이스라엘은 2011년에는 11위로 하락했다.
터키는 판매 분야에서도 세계 8위를 차지했으며 총 판매액은 8억 미불에 달했다.
터키의 방위 산업에서 국내 비중은 2010년 이래 52%까지 상승한 상태이다. 동 수치는 2004년 불과 15% 수준이었다.

마켓리서치(MarketReserach)사의 ‘방위산업 2017’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터키의 무기 수출이 2016년에는
20억 미불에 달할 것이며 내수 주문은 80억 미불이 될 것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빌기(Bilgi) 대학 비정부기구 연구 기관 ‘누르한 옌튀르크(Nurhan Yenturk)’ 교수의 군사 지출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동 분야 사업의 35%를 민간, 42%를 재단, 23%를 공공 기관이 실시했다. 방위 산업 제조업자 협회(SaSaD)
회원들의 2010년 사업 규모는 27억 3천만 미불인 한편 수출은 6억 3,400만 미불로 나타났다.

세계 무기 시장이 853억 미불 규모에 달한 2011년 미국은 시장의 4분의 3을 점유했다.
러시아의 경우 41억 미불 무기 판매로 2위에 올랐다. 2010년 미국의 무기 판매는 단 214억 미불에 그친 한편
이란과의 발생 가능한 충돌을 우려하는 걸프국인 사우디아라비아, UAE, 암만은 기록적인 매입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84대의 F-15 제트기와 수 십대의 아파치 및 블랙호크 타입의 헬리콥터를 미국으로부터 매입하면서
총 무기 구입액이 334억 미불에 달했다. 동 수치는 2011년 미국이 달성한 기록적인 판매의 절반을 구성하고 있다.

기업수의 증가와 연구개발 지출들 또한 터키가 동 분야에서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는데 기여한 가장 큰 요인들로 보인다.

빌기대학 비정부기구 연구기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3억 6,700만 미불로 시작된 터키 기업들의 연구개발 지출은
2010년 거의 2배에 달하는 6억 6,600만 미불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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