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터치(Touch)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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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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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경쟁이 가장 심화되어 있는 분야인 태블릿 시장은 2012년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1억 2천만 대의 판매
목표를 세우고 있는 한편, 터키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6개월 만에 300%나 판매를 증대한 터치패드 태블릿들은 신기록 수립을 향해 달리고 있다.
2012년 1~6월 간 터키에서는 17만 1,800대의 태블릿이 판매된 한편, 시장에서는 애플과 삼성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2011년 세계 시장의 태블릿 판매는 6,600만 대를 기록한 한편, 2012년의 판매 목표는 1억 2천만 대이다.
GFX 터키가 발표한 자료들에 따르면 2011년에는 1~6월 간 총 3만 6천 대의 태블릿이 판매되었던 한편,
동 수치는 올해 동 기간 17만 1,800대에 달했다.
세계 시장에서 그러하듯이 터키 시장에서도 애플(Apple)의 아이패드(iPad)가 선두를 달리는 한편 그 뒤를
경쟁사인 삼성이 쫓고 있다.
터키 사용자들이 이메일 및 인터넷 접속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태블릿들은 2012년 상반기부터 이동통신사업자
경로를 통해 38%의 비중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
판매 경로들 중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30%의 전자제품 유통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자료들에 따르면 글로벌 태블릿 판매에서 아이패드가 갈수록 강력해지는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68%의 시장 점유율로 태블릿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태블릿 시장의 세계 리더인 미국에서는 애플의 아이패드가 판매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12년 6월 말까지 총 3,400만 대의 아이패드가 판매되었다.
한편, 삼성(Samsung) 갤럭시 탭(Galaxy Tab) 10.1은 미국에서 58만 5천대, LTE 버전은 12만 5천대의 판매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