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자동차 판매에서 유럽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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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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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월 간 유럽 자동차 판매 시장은 7% 축소되었다. 자동차유통협회(ODD)에 따르면 유럽연합 및
유럽자유무역연합 국가들의 자동차 판매 실적은 2012년 1~8월 간 977만 3,789대 수준으로 감소되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감소는 2012년 1~8월의 기간 동안에도 지속세를 보였다. 동 기간 동안 포르투갈이
42.8%로 급속한 하락세를 보였으며 42.5%의 그리스, 21.4%의 이탈리아가 그 뒤를 이었다.
터키는 유럽 자동차 판매 순위에서 2012년 8월 5위, 2012년 1~8월 기간에는 6위에 올랐다. 유럽 자동차 시장
판매 실적은 8월 한 달간 전년 동월의 91만 2,934대보다 8.9% 축소한 83만 1,703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유럽의 승용차 시장에서는 올해 1~8월 간 2011년 동기간 대비 6.6%가 축소된 총 859만 1,968대의 판매가
이루어졌다. 전년 동기간에는 총 920만 2,499대의 판매가 이루어졌다.
승용차 시장은 8월 한 달간 지난해 동월 대비 8.5% 축소된 72만 2,483대를 기록했다. 동 시장에서 올해 8월
지난해 동월 대비 가장 큰 하락을 보인 국가는 46.7%의 그리스로 나타났고 42.3%의 루마니아가 그 뒤를 쫓았다.
그 외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핀란드,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스웨덴 및 프랑스에서도 감소세가 나타났다.
유럽의 소형 상업용 차량 시장에서는 올해 1~8월 간 지난해 동기간 대비 10.9%의 감소가 이루어졌으며
총 95만 9,434대의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2011년 1~8월의 기간 동안에는 107만 6,834대의 판매가 이루어졌다.
올해 1~8월 간 가장 급격한 감소는 55.2%의 포르투갈에서 나타난 한편 그 뒤를 49.5%의 그리스, 36%의 이탈리아가 이었다.
소형 상업용 차량 시장은 올해 8월 한 달간 12.4% 감소한 8만 6,243대로 나타났다.
터키는 유럽 소형 상업용 차량 판매 순위에서 올해 8월 프랑스에 이어 2위, 1~8월의 기간에는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