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교-고속도로 민영화의 60억 미불 입찰 경쟁 시작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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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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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2월11일 자만 신문>
고속도로 및 제3대교 입찰 사업이 민영화 고등 위원회(OYK)의 결정과 함께 가속화 되고 있다. 전기 유통 공사의 민영화에 이어서 실시될 동 입찰 건은 1월에 게시가 계획 되는 가운데 현지 및 외국 기업들의 발 빠른 움직임이 주시되고 있다.
총 길이 2천km 6개 고속도로와 함께 이스탄불 보스포르스 및 파티 대교(1,2대교)의 민영화를 위해 지난 주 15개 기업들과 만난 민영화 당국(OIB)은 곧 10-15개의 다른 기업들과도 논의할 계획이다.
입찰 경쟁에 관심을 표명하는 현지 회사들 가운데는 최근에 실시된 전기 유통 공사의 민영화 입찰에 참여한 회사들도 있다. 특히 이 사업건의 입찰에 대해 외국 기업들의 관심도 높이 나타나는 가운데 이탈리아, 프랑스를 위시한 세계 대형 고속도로 회사들의 대표들도 이스탄불을 방문하고 있다.
고속도로와 제3대교의 연간 소득이 6억 TL로 예상되는 가운데 민영화 입찰 사업으로 총 50억-60억 미불의 수입이 전망되고 있다. 또한 동 사업의 연간 소득이 매년 증가할 것이라고 밝힌 OIB 고위 관계자는 외국 기업들과의 논의를 통해서 볼 때 더 많은 소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