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신용 위험도 증가 중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한인회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2,052
본문
D&B 터키가 발행하는 터키의 신용 위험 지도상의 3분기 신용 위험 지수가 1,065로 감소했다.
0-2,000의 수치로 나타나는 동 지수에서 2,000은 모든 사업체들을 대상으로 계산된 위험이 가장 낮은 수준에
다는 것을 나타내는데 올해 2분기 동 지수는 1,074였다.
동 지도에서 위험 경보가 울리는 곳은 붉은색으로, 위험이 최소인 곳은 녹색으로 표시되는데, 지난 분기 대비
동 분기에는 녹색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1분기에서 2분기로 넘어오면서 변화를 보이지 않았던 신용 위험은 3분기에는 증가하기 시작했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동 조사에 포함된 14,510개 사업체의 평균 신용 등급을 대표하는 지수에서 1%가 감소하였다.
동 보고서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 1년 간 신용도가 갱신된 터키 전역의 총 52.506개 사업체의 신용도를 살펴
보았을 때 2012년 1분기 1,075로 가장 높은 수준에 달했던 지수가 이후 하락세를 타기 시작하여 터키의 전반적인
신용 위험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4개 분기의 결과들을 살펴보면 가장 낮은 신용 위험도를 가진 도시로는 카라만(Karaman), 볼루(Bolu),
에디르네(Edirne)의 순서로 나타났다.
동 기간 가장 위험성이 높은 도시는 바트만(Batman)과 반(Van)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4개 분기 동안 가장 위험이 높은 지역은 흑해 동부, 중동 아나톨리아이며 가장 위험이 낮은 지역들은
중앙 아나톨리아와 마르마라 동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에는 28개 도시에서
갱신된 신용도를 가지고 있는 사업체의 수가 15개 미만에 그쳤다. 지도들에서 흰색으로 표시된 도시들에
대해서는 경제적 활동이 충분하지 않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동 도시들은 이전 분기들에서도 흰색으로 표시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