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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터키 FTA지연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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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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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신문>- 정지섭 제공

                       정치권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
                     한국 대선정국 올인 섬유수출 큰 시장 확대 외면.
                     터키 2월 총선 앞두고 협정 불리하다 반대여론 확산.
                     섬유단체장. 국회 직접 찾아가 비준안 조속 처리 촉구해야.


<속보> 국내 직물업계와 화섬업계가 대형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한시가 바쁜 한ㆍ터키 FTA비준안이 국회에서 낮잠을 자고 있어 발을 동동 구르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한ㆍ터키 FTA는 우리나라에 절대 유리한 협정인데다 국회 비준안이 대선정국에 밀려 처리일정이 불투명한데다 터키가 내년 2월 총선을 앞두고 한국에 비해 절대 불리한 협정임을 내세워 반대여론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어 자칫 한ㆍ터키 FTA 협정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섬유단체를 중심으로 달랑 탄원서나 건의서 한 장으로 국회 비준을 촉구할 것이 아니라 섬유단체장들이 전면에 나서 국회의장과 여ㆍ야 원내대표를 직접 만나 이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조속한 비준을 적극 촉구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 터키 섬유수출은 화섬직물과 니트직물을 중심으로 연간 2억 달러 규모에 달하며 한ㆍ터키 FTA가 발효될 경우 기본관세 철폐와 세이프가드(긴급수입관세)해제 등 25~30%의 관세폐지 효과가 있어 한국산 직물과 니트원단 수출은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같은 기대 속에 지난 8월 1일 우리나라 박태호 통상교섭 본부장과 터키 경제부 자페르 차을라얀 장관이 터키 앙카라에서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과 상품무역협정에 서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통상교섭본부는 이의 비준안을 국회에 보내 통과시켜줄 것을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진전이 없으며 이 법안뿐 아니라 다른 많은 법안들도 대선정국에 밀려 낮잠 자고 있다는 것이다.

화섬직물과 니트직물은 물론 화섬메이커 모두 글로벌 경제침체 속에 수출오더가 고갈되고 가격이 내려 크게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직물 대량 수요 처인 터키와 FTA가 발효되면 중국이나 인도네시아에 비해 훨씬 강한 비교우위를 확보해 불황국면의 비상구가 될 것으로 잔뜩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한ㆍ터키 FTA비준안이 국회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가운데 여ㆍ야 모두 대선정국에 올인하고 있어 연내 통과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특히 터키도 내년 2월 총선을 앞두고 한ㆍ터키 FTA가 터키 측에 절대 불리하다는 여론이 갈수록 팽배해지고 있어 자칫 터키 의회의 비준반대 분위기가 팽배해질 수 있어 더욱 조바심을 안겨주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우리 국회가 11월 중 통과가 안되고 12월까지 넘길 경우 터키 의회도 한국의 비준일정과 비슷한 시기에 처리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우리 국회가 금년을 넘길 경우 터키 측의 FTA비준도 녹록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현지 분위기라는 것이다.

니트직물과 화섬직물업계는 한ㆍ터키 FTA정부간 협정타결에 따라 학수고대 하고 있는 국회 비준안이 늦장 처리될 경우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시장 한 곳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막다른 골목이란 점에서 긴장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니트업계와 화섬직물업계뿐 아니라 직물업계에 원사를 공급하고 있는 화섬업계도 재고가 쌓이고 가격이 내리는 고통을 덜기 위해서는 터키가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국회 비준을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이 같은 절박한 상황 속에 최근 섬유산업연합회와 한국섬유직물수출조합, 대구경북직물조합은 국회의장에게 탄원서를 보내 빠른 시간 내 FTA비준안의 국회통과를 요구하고 있으나 이 같은 탄원서 한두 장으로 국회가 처리할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 대체적인 지적이다.

따라서 섬산련이 주축이 돼 각 섬유단체장과 상근책임자들이 직접 나서 국회의장과 여ㆍ야 원내 대표를 예방하면서 적극 채근하는 전방위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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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최시운님의 댓글

  • 최시운
  • 작성일
통과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축하 파티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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