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유통업계, 이스탄불로 모이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한인회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991
본문
유럽-아시아-중동을 잇는 삼각지대의 중계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터키 운송 및 유통 분야가 ‘운송•차량•장비•보관 및 관리 기술 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 유통 분야를 한 데 모은다.
CNR Expo Istanbul에서 2013년 5월 2~5일 간 개최될 유통 박람회에는 20개국 200여 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한다.
전 세계 3대 박람회 중 하나가 되는 것을 목표하고 있는 동 박람회는 CNR Holding-국제운송유통서비스생산자협회(UTIKAD)의 협력으로 실시되는 바, CNR Holding의 ‘외즈한 자르다(Ozhan Carda)’ 이사진은 Sine 박람회 주식회사의 ‘귤칸 세크멘(Gurkan Sekmen)’, 국제운송유통서비스생산자협회의 ‘닐 투나샤르(Nil Tunasar)’ 부이사장, ‘아리프 바두르(Arif Badur)’ 이사진 및 ‘메흐멧 알리 에멕리(Mehmet Ali Emekli)’와 UTIKAD의 ‘자빗 우우르(Cavit Ugur)’ 사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터키 운송 및 유통분야가 터키 경제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의 지역적 유통 기지가 되고자 하는 터키의 유통 잠재력이 동 박람회에서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UTIKAD의 ‘툴굿 에르케스킨(Turgut Erkeskin)’ 회장은 터키의 운송 및 유통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터키 경제의 규모, 정치 및 경제적 안정, 지역적인 리더의 입지, 지리적 이점 및 빠른 성장으로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에르케스킨'은 “미국 및 유럽과 같이 중요한 글로벌 역할자들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코카서스, 중동, 아시아, 극동, 심지어는 아프리카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터키를 반드시 거쳐야만 한다. 이러한 이유로 모든 세계의 이목이 터키로 몰리고 있다. 터키는 이러한 장점을 매우 잘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에르케스킨'은 동 박람회가 터키 운송 분야의 실질적인 잠재력을 보여줄 것이며 동 분야의 향후 투자들의 모습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터키가 2023년 목표로 설정한 5천억 미불 규모의 수출 목표에 유통 분야가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에르케스킨'은 “터키에는 유통 분야가 입지를 굳히기 위해 필요한 제반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 터키가 가진 지역적 영향력과 지정학적 위치를 감안하면 지역적 중심지가 되는 것에는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