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은행들에 대한 신용등급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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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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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부채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터키 은행업 분야의 튼튼한 재정 구조와 성과가 피치(Fitch)로부터 인정받았다.
국제신용등급평가기관 Fitch Rating은 터키 9개 은행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 바, Ziraat 은행, Halk 은행, Vakif 은행 및 터키개발은행의 장기 외화 신용등급이 BB+에서 BBB-로, 장기 자국 통화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BB로 상승되었으며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표시되었다.
Fitch측은 Halk 은행과 Vakif 은행의 장기 채권 등급을 BB+에서 BBB-로 상향조정하는 한편 Ziraat 은행, Halk 은행, Vakif 은행의 금융력 등급 및 Vakif 은행의 후순위채 등급을 각각 bb+, BB로 부여하였다.
Fitch는 터키경제은행(TEB), ING 은행, 쿠웨이트터키참여은행 및 터키금융참여은행의 장기 외화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한 바, Fitch는 금번 동 은행들에 대한 신용 등급 상승 조치는 터키에서 외화 대체 및 교환 위험이 감소한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