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K건설과의 협력으로 설립된 ATAS 유라시아 터널의 금융 조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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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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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유라시아 터널 사업에 9억 6천만 미불 규모 국제 금융 조달 성공.
이스탄불의 교통체증을 상당히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는 13억 미불 예산 규모의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유라시아 고속도로 터널 사업을 위해 9억 6천만 미불 규모, 기간 18년의 사업 금융이 조달되었다.
어제 이루어진 서명식으로 야프 메르케지(Yapi Merkezi)가 주도하고 한국 SK건설과의 협력으로 설립된
ATAS(유라시아 터널 건설 경영 투자 기업)는 향후 30년 간 터널의 건설 및 운영을 책임지게 되었다.
교통해양통신부 제반시설투자본부, 총리처 국고청, 야프 메르케지 및 SK 건설의 고위급 경영진, ATAS 대표자
및 국내외 은행 대표자들이 참석한 동 서명식으로 유라시아 터널 사업의 금융에 대한 모든 단계가 완료되었다.
4년 6개월 거치 총 18년의 기간으로 조달된 동 대출은 오늘날까지 터키의 민영 분야 사업에서 실시된 최장기
대출인 한편 특히 유로존의 금융 분야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낮은 비용 구조로 부각되고 있다.
총 13억 미불에 가까운 투자의 78%에 상응하는 9억 6천만 미불 규모로 조성된 동 대출은 유럽투자은행(EI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한국수출입은행(KExim),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
(Standard Chartered Bank), 스미토모 미츠이 은행 유럽(Sumitomo Mitsui Banking Corporation Europe),
미즈호 코퍼레이트 은행(Mizuho Corporate Bank)가 조달한 한편 동 금융 패키지에 터키로부터는 야프 크레디
은행(Yapi Kredi Bankasi), 터키 이쉬 은행(Turkiye Is Bankasi), 가란티 은행(Garanti Bankasi)이 참가했다.
또한 도이체 방크는 헤징(Hedging) 은행으로 계약에 참가했다. ATAS의 금융 컨설턴트는 유니크레딧(Unicredit)
이 맡은 한편 데데오울루 코차르(Dedeoglu Kocar)가 야프 멜케지에 금융 거래 자문을 제공했다.
또한 금융 범위에서 총리처 국고청과 채권은행들 간 처음으로 채무이행계약 또한 체결되었다.
야프 메르케지 전무이사 겸 유라시아 터널 주식회사의 이사장 ‘바샤르 아르오울루(Basar Arioglu)’는
“유라시아 터널 사업은 세계 경제가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터키에 대한 신뢰 증가에 기여했다.
터키의 안정된 경제적 구조 및 지속 가능한 성장과 더불어 거시 경제에서 일어나고 있는 긍정적인 변화 양상이
이러한 규모의 금융을 조달하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
국제 금융 분야가 동 사업의 세계적인 규모, 높은 실현 가능성, 우수한 기술성 및 경험이 풍부한 협력사들을
이유로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