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12월 23일 사바흐 신문>

- 새해를 위한 인터넷 쇼핑 호황, 12월 한 달 간 35억 리라 규모 달할 것으로 전망.  

인터넷 쇼핑이 새해와 더불어 그야말로 황금기를 맞았다. 이번 달 말 판매가 최고치에 달하면 12월 한 달 간 가상
pos를 통해 35억 리라 규모의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수가 560여 개에 이르는 터키의 개인 쇼핑 사이트들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주문을 받기 시작했으며 12월에는
전월 대비 50% 판매 증대를 목표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새해에 입을 특별한 의상에 대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한편 신발과 가방 판매에서도 상당한 증가세가 보이고 있다.

가상 쇼핑 사이트들은 12월 초부터 새해 프로모션들에 대해 회원들에게 메일을 발송하고 있다.
사이트 관리자들은 특히 올해 일어나고 있는 판매 급증 현상에 주목하고 있다. 인터넷 상으로 이루어지는 판매가
오프라인 매장들의 매출액을 따라잡기 시작했다.

E-상거래 사이트 및 운영자 협회(Eticad)의 이사진 ‘멜테르 외즈데미르(Merter Ozdemir)’는 새해 선물의 상당
부분이 인터넷을 통해 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즈데미르’는 “지난해 12월에는 e-상거래 규모가 20억 6,700만
리라에 이르렀었다. 올해는 35억 리라까지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