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싼, 2013년 말까지 생산규모 10만대에서 20만대로 증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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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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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싼, 2013년 말까지 생산규모 10만대에서 20만대로 증설 계획.
- 현대아싼, 11억 리라 규모 투자의 3분의 1 완료, 이즈미트 공장 생산 능력 20만 대에 달할 예정이며 추가적으로 5만 대의 새로운 소형급 세단 모델 생산 준비 중. 향후, 터키에 엔진 생산과 연구개발센터 설립 목표.
유럽에서는 자동차 공장들이 문을 닫고 있는 시기에 한국의 현대는 터키에서의 성장을 지속시킬 새로운 투자의 문을 열었다.
2013년 말 완공 될 11억 리라 규모의 투자를 한 이즈미트(Izmit) 공장을 소형차 기지로 만들 현대아싼은 세 번째 모델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현대 아싼(Hyundai Assan)의 ‘Umit Karaarslan’ 부장은 “2013년 새로운 소형 모델의 생산 이후 세단 생산에 도입할 것이다. 최소 5만 대의 세단 생산을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Umit’부장은 기업이 터키에서 성장기에 접어들었다고 밝히며 2012년 초 알린 바 있는 11억 리라 규모의 투자의 30%가 완료되었다고 설명했다.
동 모델로 생산 능력이 20만 대를 넘어서게 되지만 이 또한 충분치 않다며 ‘Umit’부장은 “공장에 설치 될 소형급 플랫폼에서 매우 손쉽게 세단 모델 또한 생산이 가능하다. 조만간 동 모델을 위한 작업들을 시작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준비된 플랫폼이 있기 때문에 매우 큰 투자를 하지 않고도 소형급 세단 모델을 생산 가능하며 현재 최소 5만 대의 세단 생산을 구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대 아싼은 새로운 모델 구상 뿐 아니라 터키에 엔진 생산과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렇게하여 현대는 터키에서 포드(Ford)와 피아트(Fiat) 다음으로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하는 세 번째 글로벌 브랜드가 되며 유럽을 대상으로 하는 모델들을 이즈미트에서 개발하게 된다.
‘Umit’부장은 현대의 모터 생산과 연구개발 센터를 터키로 들여오기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Umit’부장은 “현대는 터키에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공장에 이루어진 투자 이외에도 한국으로부터 4개의 대형 부가 산업 공급업체가 투자를 위해 터키를 찾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