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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식료품 체인 ‘Dean&Deluca’, 터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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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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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1월 27일 Hurriyet 신문>

미국계 식료품 체인 ‘Dean&Deluca’, 터키 진출

- 미국계 식료품 체인 ‘Dean&Deluca’, Kanyon 쇼핑센터에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터키에 지점 개설. ‘Justin Seamonds’ 대표는 집이나 차보다 음식에 더 많은 소비를 하는 터키가 한국이나 일본 시장에 비해 그 규모가 크고 강력한 시장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

뉴욕 소호에서 1977년 처음 문을 연 ‘Dean&Deluca’는 짧은 시간에 미식가들이 거의 매일 찾는 마켓 겸 카페로 변모했다. 발사믹 식초, 말린 토마토, 말린 버섯, 치커리, 올리브유 등과 같은 상품들을 미국 시장에 판매한 첫 지점이었다. 세계의 식문화를 미국인들에게 알리는 것과 같은 과제를 수행했다. 현재는 미국에 6, 일본 14, 태국 3, 한국 2, 싱가포르 1, 두바이 2, 카타르와 쿠웨이트에 각각 1개, 중동에 총 3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지난주 터키의 칸욘(Kanyon) 쇼핑센터에서 지점을 개장한 ‘Dean&Deluca’의 ‘Justin Seamonds’ 대표는 우리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Q. 터키에 진출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
A. 규모가 작은 일본과 한국 시장에 비해 터키는 거대하고 강력한 시장이다. 터키에는 생선, 붉은 육류, 흰 육류, 알류, 야채, 와인 등 거의 없는 것이 없지만 아무도 이를 모르고 있다. 우리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비밀스러운 보물인 터키 식료품 분야를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임무를 띠었다. 동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매우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Q. 터키에서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가?
A. 우리가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는 정말 모르겠다. 우리가 중시하는 것은 수치로 보여지는 결과들이 아니다. 우리는 사람들과 맛을 만나게 하는 것을 더 소중히 여기고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최고가 되면 수치들도 자연히 오르게 마련이다.

Q. 광범위한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는 터키는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운 시장이다. 터키의 첫 인상은 어떠했는가?
A. 터키의 음식 문화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거리로 나가거나 쇼핑센터에 들어갔을 때 상당히 많은 글로벌 레스토랑 체인들이 터키에 들어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들은 바에 의하면 이보다도 많은 브랜드들이 터키로의 진출을 원하고 있다. 터키에서의 음식에 대한 관심은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터키의 많은 인구, 이 중에서도 젊은 층의 비율과 경제적 성장 수치들은 미래를 보장하고 있다. 이곳에서 나에게 가장 큰 감명을 준 것은 집이나 자동차보다 음식에 더 많은 지출을 하는 사람들이다. 실로 믿을 수 없는 일이다.

Q. 유럽 최초의 지점을 터키에 개설한 이유는?
A. 우리는 당초 세계로 나아가려는 뜻을 가지고 있지 않은 브랜드였다. 하지만 해외로부터 지점 개설 요청이 쇄도했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동 사안에 대해 다소 소극적으로 대응했다. 2008년 쿠웨이트에 지점을 개설하고 유럽으로 진출하는 계획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터키 진출의 기회가 생기자 우리는 이를 유럽 진출의 기준점으로 평가했다. 또한 터키는 뿌리 깊고 광범위한 음식 문화를 가진 어려운 시장이다. 이곳에서 성공한다면 유럽에서는 더 쉽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2013년에는 유럽에서도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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