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공항 운영 시작되면 아타튀르크 공항은 특수한 목적으로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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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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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공항 운영 시작되면 아타튀르크 공항은 특수한 목적으로만 운영
- 국영비행장운영사(DHMI) ‘Orhan Birdal’ 사장은 이스탄불 제 3 공항이 운영을 시작하면 아타튀르크 공항에서는 단지 화물, 교육 비행 등의 특수 비행만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
국영비행장운영사(DHMI)의 ‘Orhan Birdal’ 사장은 이스탄불에 건설될 제3공항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면 아타튀르크 공항에는 정기 항공편들의 운항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신공항이 운영을 시작함과 동시에 아타튀르크 공항에서는 단지 전세, 화물, 교육 비행 등 만이 이루어질 것이다.
다른 모든 정기 항공편들은 제 3공항으로 이동하게 된다.
DHMI의 ‘Birdal’ 사장은 신공항이 열린 이후에도 아타튀르크 공항의 특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반 항공 터미널과 수리 및 유지보수 격납고, 화물 부문은 운영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Birdal’ 사장은 현재의 아타튀르크 공항 부지에서 추후 그 어떠한 축소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곳은 항공의 다른 기능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 세계 전역에는 항공 박람회들이 열리는 대규모의 장소들이 있다.
이스탄불이라고 이러한 장소를 가지지 못할 이유는 없다. 컨벤션 센터가 건설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Birdal’ 사장은 터키의 항공 분야는 2012년에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밝히며 전년 대비 국내선 여객은 10.8% 늘어난 6,450만 명, 국제선 여객은 10.2% 증가세를 보이며 6,540만 명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Birdal’ 사장은 항공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여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36만 4,303대의 항공기가 이착륙을 했다고 설명했다. ‘Birdal’ 사장은 이스탄불 영공에서 하루 평균 1천 대의 항공기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터키의 항공 교통 분야가 10년 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3년 여객의 수가 1억 4,400만, 항공 교통량은 150만 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