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Sinop 원전 건설 한국의 상황 어려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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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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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Sinop 원전 건설 위해 프랑스-일본 손잡고 중국에 대응
- 일본 Itochu, Mitsubishi와 프랑스 GDF Suez가 합작투자그룹을 설립해 에너지부에 제안서 제출. 사업 위해 200~250억 미불 투자 이루어질 것, 동 그룹의 가장 큰 경쟁자는 중국이며, 한국의 경우 상황 어려워짐.
일본 Itochu, Mitsubishi와 프랑스 GDF Suez가 Sinop에 건설이 계획되어 있는 원자력 발전소를 위한 합작투자그룹을 설립했다. 동 그룹은 에너지부에 제안서를 제출한 한편, 5천MW의 규모로 계획된 동 발전소를 위해 200~250억 미불 사이의 투자가 예상된다.
Sinop 원자력 발전소를 위해 터키는 중국, 일본, 캐나다, 한국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앞서 프랑스는 터키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과정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혀왔다.
터키는 첫 원자력 발전소인 Mersin의 Akkuyu 원전을 위해 러시아와 계약을 체결했다. 로이터 통신에 정보를 제공한에너지부와 GDF Suez의 관계자는 Sinop에 건설 예정인 원자력 발전소를 위해 정부 간 협약(IGA)을 위한 논의들이 지난 주 앙카라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GDF Suez의 한 관계자는 “일본으로부터 외무부와 무역부로부터 관계자들의 접촉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총 투자 규모가 200~250억 미불 사이로 예상된다며 “발전소의 규모는 5천 MW로 계획되어 있다. Sinop발전소를 위해 에너지부와 양해 각서를 체결하지 못하면 같은 합작투자그룹은 터키에서 건설이 예정되어있는 세 번째 발전소를 위해 제안서를 제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너지부의 한 관계자는 “제안들이 검토 중이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