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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폴란드와 Volkswagen 소형차 생산기지 유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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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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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폴란드와 Volkswagen 소형차 생산기지 유치 경쟁

Zafer Çağlayan 경제부 장관은 Volkswagen이 소형차량 생산기지로 터키를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Volkswagen은 터키와 폴란드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기 위해 고민 중이다. 유럽 쪽의 누군가가 방해를 하고 있지만 터키가 더 앞서고 있다. 5월에 나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소형차량 모델을 생산하기 위해 유럽에서 공장투자를 준비중인 Volkswagen은 터키와 폴란드 사이에서 고민 중이다. 터키정부의 강한 압력을 받은 이후 투자 신호를 보내기 시작한 Volkswagen은 조만간 투자와 관련된 결정을 발표할 것이다.

Çağlayan장관은 Volkswagen의 중동시장 진출에 터키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만약 터키 투자를 주저한다면 터키국민에 대한 자동차 판매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Volkswagen은 새로운 소형차량 생산기지로 터키를 생각하고 있으며 다음 달이면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502억 유로 규모의 투자 결정을 내린 Volkswagen은 10개의 새로운 공장 계획을 수립했다. Martin Winterkorn 폭스바겐 최고경영자는 새로 설립될 공장 10개 중 7개는 중국, 1개는 SUV 생산을 위해 미국에 세울 것이나, 남은 2개 공장이 어디에 설립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터키와 폴란드 간의 경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전에도 미국의 GM사가 2000년에 터키의 공장을 철수한 후 아스트라 생산을 위해 터키가 아닌 폴란드를 선택했었다. 하지만 GM의 전임 회장인 Rick Wagoner는 이러한 선택에 대해 매우 후회스럽다고 밝히며 “터키 공장을 폐쇄한 것에 대해 유감이다.

터키는 떠오르는 별이다. 내부적으로도 터키 대신 폴란드로 결정한 것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당시 Wagoner는 GM 소형차량 생산을 통해 터키로 돌아올 것이라고 귀띔했고, 2012년 OPEL이 Tofaş 공장에서 상용 차량 Kombo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출처 : 4월 9일 Hürriyet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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