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튀르크 공항으로 이전된 군부지 공사, 6월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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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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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으로부터 이전받은 Atatürk공항 부지에 주기장을 건설하기 위한 입찰이 다음달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영공항운영사(DHMİ) 관리청은 Atatürk공항에 주기장 마련 및 새로운 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군사령부로부터 이전받은 585,000㎡ 부지에 대한 작업들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철도항만비행장건설관리청(DLH)으로부터 승인받은 '주기장 공간 사업'은 제 3공항 입찰을 이유로 당분간 지연되고 있었다. 지난 금요일 실시된 제 3공항 입찰과 관련된 과정들을 2주 내에 완료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는 DHMİ는 군으로부터 이전받은 부지와 관련하여 늦어도 6월 셋째 주에는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DHMİ의 한 관계자는 제3공항이 2019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민간항공이 날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
터키항공(THY)을 선두로 다른 항공사들 또한 Atatürk 공항을 이용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최단기간 내에 입찰을 실시하고 새로운 주기 공간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Atatürk 공항이 겪고있는 항공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준비된 군부지는 수많은 설득에도 불구하고 약 30년 간 민간으로 이전되지 않았었다. 국방부가 재정부로 이전한 585,000㎡의 부지는 3월 13일 교통부의 제반시설투자관리청에 제공되었다. 이후 DHMİ에 넘겨졌다.
공항의 항공교통을 편리하게 만들게 될 새 부지에는 첫 단계로 26개의 중형, 17개의 대형 크기로 총 43대의 항공기가주기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될 것이다.
<출처 : 5월 9일 Zaman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