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간 무역수지 적자 419억 미불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한인회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374
본문
터키의 금년 5월 수출이 지난해 동월 대비 1.4% 증가한 133억 1,600만 미불, 수입의 경우 6.7% 증가한 232억 9백만 미불을 기록했다. 터키통계청(TÜİK)과 관세무역부가 공동으로 작성한 2013년 5월의 임시 무역수지 적자 자료에 따르면, 수출 대비 수입액 비율은 지난해 5월 60.4%였으며 금년 동월에는 57.4%로 축소되었다.
따라서 무역수지 적자는 금년 5월 지난해 동월 대비 14.8% 증가한 86억 1,900만 미불에서 98억 9,300만 미불로 늘어났다. 금년 1~5월 간 무역수지 적자는 16.9% 증가한 419억 6천만 미불 수준으로 나타났다.
금년 5월 대 유럽연합 수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8.9% 상승한 51억 8,700만 미불로 증가했다. 유럽연합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5월 36.3%였으며 금년 동월에는 39%로 늘어났다. 동 기간 가장 많은 수출이 이루어진 국가는 독일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 뒤를 이라크, 영국 및 이탈리아가 따랐다. 가장 많은 수입이 이루어진 국가는 중국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8.8% 증가한 22억 1백만 미불의 수입이 이루어졌다.
분야별 수출로는 자동차 및 부품이 14억 5,800만 미불로 가장 많이 이루어졌으며, 그 밖에 보일러, 기계장치 및 부품 11억 8,300만 미불, 철강 9억 4천만 미불, 전자 기계 및 장치, 오디오 녹음-출력, TV 영상 및 오디오 녹음-출력 장치가 8억 2,600만 미불로 나타났다.
<출처 : 6월 29일 Hürriyet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