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시장 성장 추세 지속 전망

이 부분과 관련한 리서치 기업 PricewaterhouseCoopers(PWC)의 가장 최근 보고서는 터키의 보험사들이 서비스를 받는 고객과 활동 분야를 제대로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보험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 조건에 따라 변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기업들이 시장이 요구하는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기업 내부 교육이 혼자서는 충분치 않으며, 보험사들이 자신에게 맞는 주요 분야를 정하여 집중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터키인 10명 중 7명이 보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자연재해와 같은 상황에서는 가족이나 사회 지원을 믿고 있다. PWC의 터키 보험 분야 관리자 Talar Gül은 “세계적으로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고 지켜야 할 재산이 많아지면서 보험사들에게는 더욱 큰 시장이 나타날 것이며, 변화를 잘 따라간다면 더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 및 연금 분야에서 정부 재정 연계 공공 지원 보험 분야는 터키의 금융 시스템도 견고해졌기 때문에 앞으로 성장되어야만 하는 분야들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터키보험연합의 보고서에 따르면 동 분야는 2005년부터 오늘날까지 100억 리라 이상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했다.

터키보험연합의 「2023 터키 보험 및 개인연금 분야 비전, 목표 및 전망」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150억 리라 규모인 저축 및 개인연금 시장은 향후 630억 리라까지도 성장할 수 있으며, 이 목표가 현실화되면 터키는 세계에서 16번째로 큰 손해보험 시장이 될 것이다. 또한 생명 보험 시장 규모는 현재 20억 리라에서 2023년에는 160억 리라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출처 : 7월 9일 Zaman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