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적자액 1998년 이후 최악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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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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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7월 경상수지 적자 57.9억 달라, 2013.1-7월간 누적 경상수지 적자 421억 달러
관광수입이 줄고 금 수입의 증가로 데이터가 기대를 초과하였다. 경상수지 적자액도 최고 기록을 갱신하였다.
중앙은행의 데이터에 의하면 2013.7월 경상수지 적자가 예상보다 높은 57.9억 달러 규모에 달했고, 1월부터 7월 까지 총 누적 경상수지 적자는 421억 달러 규모로 나타났다. 12개월 누적 적자는 557.5억 달러로 올랐다.
은행권에 따르면, 경상수지 적자가 예상보다 높았던 이유는 금 수입 대비 수출이 늘어나지 않았고 올 여름 관광 수입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이 주원인이 되었다. 1998년 9월 45억 달러 규모의 경상수지 적자 기록 이후 최악의 기록을 갱신한 셈이다. 이렇게 경상 수지 적자가 높아지자 중앙은행은 보유금을 조달해 17.6억 달러를 투자하였다.
경제 전문가 Haluk bürümcekçi도 대외 무역 적자와 지난 몇 달간 계속되는 금 수입의 증가 및 수출의 감소, 관광업계 수입의 감소로 인해, 경상수지 적자가 최악이 됐다고 언급했다.
한편, 경상수지 적자 상승과 함께 터키 통화가치는 더욱 하락하여 달러당 2.01리라 수준에 도달했다.
<출처 : 9월 13일 Akşam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