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경제 성장률 기대치보다 높아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한인회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431
본문
- 터키 경제 2분기 4.4% 성장, 경제전문가들의 예상 경제 성장률은 3.5% 였으나 기대치보다 높게 나타남.
2013년 터키 경제 2분기 성장률은 4.4%로 기대치보다 높게 발표되었다. 동 기간 GDP(국내총생산) 증가율은 4.1%에 달했다. 한편, 3%로 밝혀진 2013년 1분기 경제 성장률은 2.9%로 바뀌었다. 2013년 상반기 6개월 동안의 GDP(국내총생산) 증가율은 3.7%로 나타났다.
2013년 2분기에 달성한 4.4%의 성장률은 2011년 4분기부터 지금까지 성장률 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기록되었다.
Zafer Çağlayan 경제부 장관은 2분기 성장률 기록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며 ‘4.4%의 경제 성장률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연간 GDP의 증가율도 4% 가까이 될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Mehmet Şimşek 재정부 장관은 금년도 중기계획 경제 성장률 예측치는 4% 이하일 가능성이 높았지만, 금년 2분기의 기세로 국내수요 성장에 기반하여 계속 상승세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tandard은행의 경제전문가 Timothy Ash는 성장률이 기대치 보다 훨씬 높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며, 3.5%가 일반적인 경제 전문가들의 성장 예측치였다. 지난 게지 공원 시위사태와 5월부터 지금까지 겪고 있는 리라 가치 하락의 영향은 3분기 성장률 관찰 결과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 하였다.
<출처 : 9월 10일 Hürriyet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