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터키 경제 위기에 빠질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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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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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는 단기적으로 높은 경상수지 적자 등으로 경제 성장률 기대치는 낮아지더라도 중기적으로 높은 잠재력 보유
9.26일 국제 신용 평가 기관 피치는 터키의 경상수지 적자가 경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위기에 빠질 정도는 아니라고 발표하였다.
터키의 높은 경상수지 적자와 인플레이션, 약한 글로벌 유동성의 조합으로 터키의 성장전망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다며, 터키 경제 성장률의 기대치는 낮아 질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장기적으로 자금 조달이 안 된다면 큰 위험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다. 경상수지 적자의 감소와 더불어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더 많은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한다면, 터키에 보다 긍정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다.
피치의 국가 신용 등급 부문 선임 디렉터 Paul Rawkins 는 ‘터키의 외국 자본 유입 의존도가 높고 순 자본 유입이 감소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경제성장률의 전망을 하향 조정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터키 경제 기본 지표는 강하다. GDP의 38%가 공공부채이며, 부채의 평균 만기 기간 연장에 성공하였다.’ 고 언급 하였다.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경제 성장률의 기대치 낮아지더라고 중기적으로는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9월 27일 Hurriyet, Sabah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