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이슬람금융개발센터 터키에 개설

- 2013.10.30. 세계은행 총재, 이스탄불증권거래소 내 세계은행 이슬람 금융개발센터 개소식 참여

세계은행 김용 총재는 ‘세계은행 이슬람금융개발센터’(World Bank Global Islamic Finance Development Center) 개소식에 참석하여 이슬람금융개발센터는 이슬람 금융을 글로벌화 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센터라고 연설했다.
김용 총재는 “이슬람금융개발센터를 금융권의 위기로부터 복지와 취업률을 증가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지만, 시스템의 법률 구조 강화와 규제에 따른 어려움도 있을 것이다. 정부의 규정과 도덕적인 시스템의 구조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이슬람 금융의 발전을 위해서는 금융관련 국제기구와 금융업계의 의견을 잘 조율해야 한다고 설명한 김용 총재는 “이슬람금융개발센터는 가장 최신의  금융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이는 터키의 성장과 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Ali babacan 부총리의 지원에 대해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Babacan 부총리는 세계인으로부터 존경받는다.

그동안 아주 많은 회의에 참석하였지만 Babacan 부총리는 의견을 공유하는데 있어 아주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터키 국민들에게도 아주 신뢰한다. 터키의 유능한 인재들이 활동하기 때문에, 이슬람금융개발센터가 아주 성공적으로 발전할 것이라 확신한다.” 고 하였다.

개소식에는 Babacan 부총리, 터키 중앙은행 Murat Cetinkaya 부총재, Vahdettin Ertas 금융시장위원회장, Mukim Oztekim 금융감독규제위원회장, 이스탄불증권거래소 Ibrahim Turhan 지점장과 Ufuk Uyan 참여은행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출처 : 10월 31일 Anadolu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