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코자엘리에 3억 5천만 미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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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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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 네 번째로 큰 철강 회사인 한국의 포스코(POSCO)가 터키에서 두 번째 대형 투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3억 5천만 미불의 투자로 코자엘리(Kocaeli)에 스테인레스 철강 압연공장을 건설한다. 약 1천명의 고용을 창출하게 될 이 공장의 건설 공사는 2011년 상반기에 착수될 예정이며 연간 20만mt의 스테인레스 철강이 생산될 전망이다.
휴세인 아슬란(Huseyin Arslan) 터키 투자 유치 기관의 회장은 “우리 기관의 우선 목표 중 하나인 부가 가치 및 고용 창출에 있어서 이처럼 중요한 투자 성과를 거둘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 POSCO의 투자와 함께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던 스테인레스 철강이 이제는 자국에서 생산될 것이다. 터키는 철강 생산에 있어서 동유럽, 중동 및 BDT 국가들에 대한 전략적 전진 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