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 기습 금리인하에 터키 리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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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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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B 기준금리가 0.25%로 인하됨에 따라, 터키 10년 만기 채권수익률이 8.914%에서 8.74%로 하락.(채권가격 상승)
유럽중앙은행의 기습 금리인하로 통화량이 증가하자 11.7 터키 리라 가치와 채권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였다.
터키의 벤치마크 10년 물 채권수익률은 지난 11.6일 8.91%에서 11.7일 8.74%로 하락하였다. 유럽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보다 저조한 상태가 지속되자 이에 대응하여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0.25%로 인하하였다.
유로는 최근 7주 동안 달러와는 대조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10.7 유럽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당분간 금리 인하를 통한 완화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발표는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이에 유로존 투자자들의 관심이 터키에 집중되면서 의해 터키 채권가격은 폭증하였다.
리라 가치는 유럽중앙은행의 발표 전 9.30 달러당 2.0315리라였음에 비해, 10.7일 2.0215리라까지 상승했다. 10.7 오후에는 2.0295로 소폭 하락하였으며, 저녁에는 2.03이었다. 동일 이스탄불 증권거래소의 주가는 0.06% 증가하였다.
UBS(스위스금융기업)의 마닉 나레인(Manik Narain) 에널리스트는 유럽중앙은행의 예상치 못했던 금리인하에 반사적으로 투자자들은 수익성이 좋은 해외자산에 투자하게 되었고 이는 터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출처 : 11월 8일 Hurriyet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