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터키 수출액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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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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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 1-11월 간 터키 수출액은 작년 대비 0.3% 감소한 1,383억 달러이며, 11월에는 138억 규모를 수출하여 터키공화국 역사상 최고액을 기록하였는 바, 경제부장관은 내년도 이란과의 무역 증대로 수출액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터키의 10월 수출액이 빠르게 감소하였음에 비해, 11월에는 138억 달러 규모로 급격히 늘어 터키공화국 역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터키수출업협회(TIM) Mehmet Buyukeksi회장은 금년 연말까지 총 수출액 1,530억 달러 도달을 목표로 한다고 하였다.
10월 바이람 기간으로 인해 월 수출액은 크게 감소하였음에 비해 11월에는 작년 동 기간에 대비 8.8% 증가한 137억 97백만 달러가 되었다.
11월 수출액 중 20억 7천7백만 달러 규모는 자동차 부문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 대비 독일에 20%, 프랑스 16%, 영국 50% 자동차 수출이 증가하여, 월간 수출액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자동차 부문 다음으로는 의류와 화학분야가 높게 나타났다. Buyukeksi회장은 11월의 수출액 최고 기록에도 불구하고 금년 1월-11월까지 11개월 간 수출은 작년 대비 0.3% 감소한 1,383억 달러라고 밝혔다.
가장 많이 증가한 수출부문은 27% 증가한 올리브와 올리브오일 부문이다. 목제제품도 24% 증가하였으며, Sakarya주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경제부 Zafer Çağlayan장관은 “11월 수출 기록은 점점 더 높아졌다. 2014년에는 이란과의 무역 증대가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라고 말했다.
11월 수출은 유럽 9%, 아시아 21%, 중앙아시아 14%, CIS국가 6%, 아프리카 4%가 증가하였다. 가장 많이 증가한 나라는 시리아 349%, 방글라데시 257%였다.